대구동구의회 김상호 의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후관리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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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05본문
대구 동구의회 김상호 의원이 불로동·소목골·도동측백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와 사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일 열린 동구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도시재생 사업이 종료 이후 방치돼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소목골, 불로동, 도동측백문화마을 등 동구의 주요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언급하며 “사업 종료 이후 운영비 부족 등으로 시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면 결국 ‘불 꺼진 거점시설’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 종료 후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해 시설이 폐쇄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구의 도시재생 사업에도 상당한 예산이 투입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선정된 소목골 도시재생 사업에는 약 200억 원, 도동측백문화마을에는 60억 원이 투입됐으며, 불로동 도시재생 사업에는 2027년까지 약 30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김상호 의원은 “지어만 놓고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식의 행정이 계속된다면 시설들이 결국 거대한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 제정과 관리운영비 지원, 전담 조직 확대, 콘텐츠 및 홍보 강화, 공공기반시설 관리 부담 경감 등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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