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독일 프라운호퍼 IBMT와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MOU 체결'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3-02본문
경북도·포항시·의성군 공동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설립·EBISC 아시아 허브 추진
안동시가 경북도, 포항시, 의성군과 함께 독일 프라운호퍼 IBMT 연구소와 손잡고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27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동부청사)에서 프라운호퍼 IBMT와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생의학·바이오 제조·생명공학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배용수 안동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 시장권한대행, 의성군 군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프라운호퍼 IBMT 측에서는 하이코 짐머만 연구소장과 피터 호프만 행정실장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협약 추진 배경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과제 발굴과 협력 추진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핵심은 ▲경북–프라운호퍼 IBMT 간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력 ▲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추진 ▲프로젝트별 ‘인에이블링 랩(Enabling Labs, F-Labs)’ 설치 ▲유럽 유도만능줄기세포 바이오뱅크(EBISC) 아시아 허브 구축 여건 조성 등이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에 국제 수준의 바이오·의료 연구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프라운호퍼 IBMT는 1949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된 프라운호퍼 연구협회 산하 연구소로, 의료·바이오 분야 기술이전과 산업 적용을 지원해 왔다.
줄기세포 연구와 바이오뱅크 운영 등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전역 75개 연구소 네트워크와 약 3만 2천 명의 연구 인력을 기반으로 산업 수요 중심의 응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공동연구 및 실증 기반을 확대하고, 그간 중점 육성해 온 백신·바이오 산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동연구 과제가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연구성과 확산에 행정적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배용수 안동시 부시장은 “프라운호퍼 IBMT와의 협력은 지역 바이오·첨단의료 분야의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공동과제 기획부터 기업·기관 연계까지 실질적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