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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자동차부품 기업' 세정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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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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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대미 관세 변화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세정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체감도 높은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 주요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업 대표들은 △자동차부품 전동화·전장화 재편에 따른 연구개발·설비투자 세제지원 확대 △정기 세무조사 선정 기업에 대한 사전 안내 △중소 협력사를 위한 세정지원 제도 홍보 강화 △글로벌최저한세 최초 신고 관련 지원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민주원 청장은 “오늘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본청에 건의해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돼 기업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안정과 회복을 견인할 수 있는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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