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경제 회복 총력' 소상공인 금융지원 관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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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23본문
희망내일 특례보증 상반기 36억 원 조기 지원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도 대폭 강화
의성군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3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을 조기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관내 5개 금융기관과 저금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보증재원 3억 원 출연과 이차보전 3억 6,000만 원을 투입했다.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의성군 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중 연 3%를 2년간 군에서 지원받는다.
협약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의성군 산림조합, 의성 신용협동조합, 의성 새마을금고, 다인 신용협동조합 등 5곳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의성군은 ‘2026년도 제1차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한 1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가 기본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당일 관광은 1인당 1만 원(축제기간 1만 5천 원), 숙박 관광은 1인당 2만 5천 원(축제기간 3만 원)을 지원받는다.
개인 관광객(1~14명)도 숙박 관광 시 1인당 2만 5천 원(축제기간 3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성 국가지질공원과 연계한 추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지질명소 방문과 지오파트너 업소 이용 시 여행사에는 당일 1인당 5천 원, 숙박 1인당 1만 5천 원을 추가 지급하며, 개인 관광객에게도 숙박 시 1인당 1만 5천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추가 지원한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금융·관광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숙박과 소비를 동반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특례보증과 관광 인센티브 확대가 자금난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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