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 골목상권부터 출산가정 '생활밀착형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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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21본문
8번째 골목형상점가 지정·백일상·돌상 무료 대여지 역경제·저출생 대응 ‘투트랙’
대구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출산·양육 가정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내당1동 ‘내당제일’을 8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백일상·돌상 소품 무료 대여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번 ‘내당제일’ 지정으로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한층 촘촘히 했다.
내당제일 골목형상점가는 70여 개 점포로 구성된 상권으로, 앞서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돼 2025년 1억 원 규모의 활력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번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최대 10% 할인)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형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상권의 체계적 관리와 브랜드 육성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서구는 지난 1월 비산2·3동 ‘날뫼골’, 내당4동 ‘평리로 내당경운’을 잇달아 지정하는 등 골목형상점가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는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백일상·돌상 소품 대여사업을 도입했다.
고가의 행사 준비 없이도 아이의 중요한 성장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전통식·현대식 상차림을 구분해 무료로 제공하며, 최근 증가하는 소규모 가족 행사 수요를 반영했다.
대여 대상은 아이봄장난감도서관 정회원 중 백일·돌을 맞이하는 가정으로, 이용 희망 월의 전월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후 도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이번 두 정책을 통해 골목경제 회복과 저출생 대응이라는 지역 현안을 동시에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지속 발굴해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며 “출산과 양육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생활에 체감되는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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