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중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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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28본문
“대구의 심장 중구, 다시 뛰게 하겠다”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심장인 중구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부시장은 중앙정부와 대구시를 잇는 폭넓은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역사·문화·경제가 공존하는 중구 대부흥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04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국회와 지방정부에서 쌓아온 경험을 오롯이 중구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서 시작한 일들을 중구청장으로서 직접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구를 ▲역사·문화도시 ▲걷기 좋은 도시 ▲역동적인 경제도시 ▲접근성이 뛰어난 열린 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는 4대 구상을 밝혔다.
우선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근대문화골목을 재정비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전 부시장은 “정상감영지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달성공원 내 동물원 이전을 통해 본격적인 복원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을 재정비하고 신천 프로포즈존, 웨딩거리 등을 연결한 ‘사랑길’을 조성해 골목이 경쟁력이 되는 걷고 싶은 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골목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휴식과 위안, 도시의 브랜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과 서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으며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 관광특구 지정, 2·28기념공원 리뉴얼, 도심캠퍼스 조성 등 그간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언급했다.
아울러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과 국립 대구독립운동역사관 건립을 통해 세대공감형 쇼핑·관광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접근성 강화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경선 태평로역(가칭) 신설이 2029년 완공될 예정이며, KTX 대구역 정차 확대를 추진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토부와 철도공단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장수 전 부시장은 “자치구 재정 여건상 중앙정부와 광역시의 지원 없이는 대형 사업 추진이 어렵다”며 “중앙과 대구시에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구청장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400년 영남의 중심 중구가 대구의 중심을 넘어 다시 영남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중구에 산다는 것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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