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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종사자 건강부터 시민체감형, '돌봄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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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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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복지도시’ 행보 가속구미시가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과 대규모 아동 돌봄 예산 투입을 동시에 추진하며 복지 현장 처우 개선과 시민 체감형 돌봄 강화에 본격 나섰다.


구미시는 2026년부터 경북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에게 격년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신체적·정신적 노동 강도가 높은 복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내시경과 CT 등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 외 추가 검진 항목이 포함된다. 


사업비는 연간 1억 8천여만 원 규모로, 매년 약 9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에 소속돼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고 1년 이상 재직한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대상자(짝수년도 출생자)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2026년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아이 맡길 곳 걱정 없는 도시’를 목표로 2026년 본예산 일반회계의 11%에 해당하는 2,235억 원을 돌봄·보육 등 아동 분야에 편성했다.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 확대와 공공 돌봄 인프라 강화, 양육 부담 경감을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20개소에서 22개소로 늘리고, 지역아동센터 46개소와 연계해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유지한다. 


평일 야간·휴일 돌봄을 제공하는 K보듬6000 시설은 11개소로 확대되며,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린이집 유휴시설 활용 시범사업도 4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도 접근성과 인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구미시는 도내 최초로 복수 제공기관 운영체계를 구축한 이후 이용 아동 수가 2024년 1464명에서 2025년 2087명으로 45% 증가했고, 아이돌보미 종사자 역시 같은 기간 295명에서 459명으로 55% 늘었다. 


올해는 종사자를 600명까지 확대하고,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강서권에 이어 강동권까지 늘려 권역별 접근성을 높인다.맞춤형 보육 인프라도 촘촘히 확충된다. 


특히 365돌봄 어린이집 7개소, 야간연장 어린이집 30개소,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51개소를 운영 중이며, 강서권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 설치를 추진해 권역별 육아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난감도서관은 통합회원제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송정점은 원평동 어린이문화공간으로 이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건강은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되고, 촘촘한 돌봄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상해보험료 지원, 각종 휴가제도 도입 등 처우 개선 정책을 이어온 데 이어,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d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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