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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업·문화 2026 도약 '새해농업인교육' 동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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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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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2026년을 맞아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고품격 문화향유 확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1월 초부터 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 실시하는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주관 ‘2026 국보순회전’ 개최지로 선정돼 오는 9월 청도박물관에서 신라 금관 진품을 선보인다.


청도군은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해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문 농업인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비롯해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최신 기술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이상기후로 인한 생육 불안과 병해충 증가, 농업재해 위험에 대비한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과정은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변화 ▲최신 농업기술 ▲농업경영 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고온·가뭄·집중호우 대응 재배기술, 기상정보 활용 영농관리, 병해충 예측·방제, 농업재해 예방과 경영안정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청도반시와 복숭아 등 지역 대표 작목을 포함한 5개 과정, 총 13회로 편성돼 약 15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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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청도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 국보순회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청도박물관에서 특별전 <금관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금관을 비롯해 금허리띠, 금방울 등 신라 고분 미술을 대표하는 국보급 유물들이 공개된다.


국보순회전은 중앙에 집중된 문화자산을 지역으로 확산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신라의 지방 거점이었던 청도에서 중앙 지배층의 상징인 금관 진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 연출과 유물 운송·보험, 홍보영상 제작 등 제반 비용은 국비로 지원되며, 청도박물관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시 환경과 보안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6년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감소·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도농업의 체질을 강화하는 해”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농업 보급과 신소득 작물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보순회전을 통해 군민의 문화적 자부심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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