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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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2-02본문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5일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총 15세대에 4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공사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난방 부담을 겪는 가구를 선정하고, 청아람봉사단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특히 이번 지원 외에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소득 다자녀가구 아동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대상 한파 대비 안전용품 배부 등 동절기 보호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연탄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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