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저출생 대응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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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1-27본문
산후조리비·예방접종 지원 ‘대구 최초’ 호평
대구 남구가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 및 백일해·풍진 예방접종 지원’ 정책을 인정받아 2025년 대구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가 각 구·군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구는 올해 대구 최초로 도입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과 백일해·풍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백일해·풍진 예방접종 지원은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위험할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이 지역의 출산·양육 환경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이 같은 선도적 정책을 통해 지역 저출생 문제 대응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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