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 및 '2025 플레이볼 페스미티벌' 성료
작성일 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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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만드는 활력도시 창원 청년주간 오는 27일까지 이어져
야구 테마 가족축제에 시민 300여 명 참여 산호동상점가에 활력 더해
창원특례시는 19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에서 2025년 창원 청년주간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9월 20일)을 맞아 청년들과 함께 청년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청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장금용을 비롯해 지역 청년과 시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기념식은 지역 청년 밴드 ‘곰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주간 개막선언 ▲청년유공자 표창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청년의 날 기념 공연과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어 ‘청년콘서트’에서는 셰프 흑백요리사 흑수저 ‘간귀’, 인플루언서 ‘노은솔’, 힙합팀 ‘블러드라인’ 등 청년 아티스트 3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장 로비와 입구 전시 공간에서는 창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8개 팀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창업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은 도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희망과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활력있는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주간은 진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 문화예술 포럼과 버스킹 공연(진해권) ▲청년 작가 토크 콘서트·창원 가로수길 청년 동행축제·청춘 피크닉(창원권) ▲청년 아카데미 등을 거쳐, 오는 27일 NC다이노스와 함께하는 ‘단디런 창원’(마산권)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창원특례시는 20일 마산합포구 산호동 양지주차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2025 플레이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인 「2025년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플레이볼 페스티벌’은 가을 야구 시즌의 분위기를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NC 다이노스 홈경기 일정과는 별도로 진행되었지만, 야구장 인근 전통시장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 행사 당일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 영수증 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붐붐카 레이싱장, 가족 얼굴 그리기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도전! 가족 골든벨’ 퀴즈쇼, 시민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야구 팬과 시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행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행사 당일 상점가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플레이볼 페스티벌을 통해 산호동 상점가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 내용을 통합해서 역피라미드식 신문기사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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