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AI 바이오 산학연병 융합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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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9-08본문
AI 기반 신약·헬스케어 협력 모델 모색
경북대학교 바이오융합연구원(원장 김상현)은 5일 농업생명과학대학 사과연구센터에서 ‘AI 바이오 산학연병 융합 심포지엄’을 열고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대 바이오융합연구원 주관, 융합기반첨단의료원천기술개발사업단 주최로 개최됐으며, 급성장하는 AI 바이오 연구의 동향을 소개하고 대학·연구소·병원·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학·연·병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전문가 6명이 연사로 나서 ▲AI 활용 신약 개발 ▲수리과학의 산업 활용 ▲병원 임상 데이터 기반 연구 협력 사례 등을 발표했다.
김상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AI와 바이오 융합 연구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경북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대는 올해 초 연구중심 전환을 위한 핵심 조직으로 기초학문·첨단기술·바이오 등 3대 융합연구원을 총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아울러 바이오융합연구원은 신약·의료기기·헬스케어 등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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