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이주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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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3-12본문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참여 청년들과 성공적인 지역 정착 도모
김광열 영덕군수는 12일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에서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참여한 이주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지역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김 군수는 지난달 4일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에 입주한 청년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간담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공유됐으며,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준비하는 사업 아이템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으며, 특히 관어대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사업 아이템 발굴과 관련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광열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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