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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기부,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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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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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주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18일 경산에 위치한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증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 특구 내 고출력 전기차 무선충전,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등 3개 세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그동안의 특구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실증 기간이 2026년 8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김홍주 단장은 "규제자유특구는 지역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가와 지역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특구 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류진열 경산시 기획조정국장은 "경산시에서 추진 중인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 사업은 실증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규제를 해소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는 2022년 8월 경산 진량, 하양, 와촌 지역이 특구로 지정되어 4건의 규제 특례가 허용된 상태에서 3개 세부 사업으로 실증이 추진 중이다.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지역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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