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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색 있는 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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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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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역 곳곳의 유휴지를 활용해 가을 꽃밭을 조성하며,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청도읍 신도리 하천변에는 10,000㎡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유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물하고 있다. 


곳곳에 마련된 오색의 벤치와 통나무 의자들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임시 주차장이 마련돼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주변 3,300㎡의 폐원 직전 감나무밭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경관단지로 새롭게 조성됐으며 경관단지에는 산책로와 포토존도 설치되어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죽바위는 최근 경관단지 조성 이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도 오랜 소풍 장소로 인기가 있었다.


이서면 서원리 하천변 갈대밭 6,611㎡의 유휴지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함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금천면 신지리 하천변 5000㎡의 유휴지에도 대단위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동창천과 봉황애 절벽과 어우러진 이곳은 매년 다양한 경관사업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전면 덕산리 덕산교 도로변 유휴지 1,000㎡에는 백일홍 꽃밭이 조성되어 잡초로 덮여 있던 황무지가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덕산리는 예쁜 찻집 등 관광객이 찾을 만한 명소가 많아 이번 꽃밭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카페,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들이 많은 관광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며 "읍면별로 특색 있는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청도를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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