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소 산업 선도 기술 전시 ‘2023 지산학 엑스포’ 참가 > 지역/사회

포스코가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지산학(地産學) EXPO’에 참가해 미래 수소 산업을 선도할 친환경 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상생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열망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 포스코는 후원사로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참여한다.

포스코는 전시 부스에서 수소환원제철, 수소용 배관, 스테인리스강 액화수소연료탱크 등 9개의 전시품을 출품해 미래 수소 산업, 저탄소·친환경 기술에 대한 포스코의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미래 기술 설명회 세션에서 디지털 혁신 공정, 저탄소·친환경 제품 생산에 대한 포스코의 철강 기술 비전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신명균 포스코 저탄소제철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열망을 기원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포스코는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기술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