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28회 군민의날 기념" 군민상,달성인상 수상 > 지역/사회

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 발표,

지역사회 발전과 명예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군민 대표로서 축하,

달성군은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28회 군민의날"을 기념해 달성군민상 2명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1명을 시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달성군민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는 하빈면 체육회장 이대현씨와 현풍읍 새마을부녀회장 표분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대현씨는 하빈면 체육회장으로서 주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추진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표분동씨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의장, 울릉군의회 의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병수 전 울릉군수는 하빈 출신 출향인사로 고향사랑 기부 최고 한도액을 기부하는 등 상생협력 실천으로 고향 달성 발전에도 기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온 수상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오래오래 살고 싶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