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추경예산안 심사" 예결특위 구성 > 지역/사회

안동시의회는 지난 4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조 7400억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재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새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김경도, 김호석, 박치선, 권기윤, 안유안 의원 등 총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예결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집행부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1,273억 원 증가한 추경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800억 원과 기금운용계획안 1600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갑 예결특위 위원장은 “추경예산안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심도있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