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년 시설물 안전관리 최상위"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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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04본문
대구시가 2024년 지자체 시설물 안전관리 등급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해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평가 항목은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률 ▲안전점검 및 진단 실적 제출률 ▲중대한 결함 보수 및 보강 적기 조치 기한 초과율 ▲A·B 등급 양호시설물 비율 ▲D·E 등급 취약시설물 비율이었다.
대구시는 이 가운데 4개 항목에서 1등급, 1개 항목에서 2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최상위 등급 달성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우리 시의 지속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정기 점검과 체계적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점을 반영해 시설물 안전 관리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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