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 개최 '민·관 협력으로 화재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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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02본문
경산소방서는 1일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업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산업단지 등 대형화재 취약지역의 화재안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소방안전협의회는 경산소방서와 협력하여 경산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소방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재 예방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민간자율단체다.
특히 2024년 주요 소방정책과 현안 사항,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및 협의회 역할 방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지역사회 화재 예방 방안,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토의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법령 개정사항 질의와 함께 경산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경산의 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소방안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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