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 개최 '인구소멸 위기 극복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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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28본문
영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용해)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위원과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양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특히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며,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총 27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며 정책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용해 위원장은 “위원회가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군정자문위원회는 영양군의 미래를 고민하는 공유의 장으로서, 군정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찬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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