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우수식품 신규시장 개척 '서울과 대구 박람회' 개최 > 지역/사회

대구시는 대구우수식품의 판로 확대와 브랜딩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역 대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20일~ 23일까지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오는 29일 부터 12월 1일 까지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대구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전시회로, 대구에서는 성경순만두,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홍두당,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총 6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대구에서 생산된 품질 높은 식품을 소개하며 전국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어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영풍,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맛잽이식품, ㈜참바른식품, ㈜서라벌푸드, 위버멘쉬코리아㈜, 일월한과 총 8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대구우수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우수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식품 기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대구 식품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