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년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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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20본문
빈집 현황 파악 및 정비계획 기초자료 수립을 위한
청도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내 빈집 현황 파악 및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8개월간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 실태조사 결과, 청도군 관내 총 빈집은 502호로 조사됐으며, 1등급(활용 가능) 빈집은 151호, 2등급(관리 대상) 빈집은 321호, 3등급(정비 대상) 빈집은 30호로 최종 확인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빈집을 재활용하고 새로운 주거 공간을 창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이번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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