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법률상담센터'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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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2-05본문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석모)는 남예천농협(조합장 윤동훈)에서 5일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동법률상담센터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에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정명환 국장은 “중앙회와 농·축협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도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축협이 관내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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