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방시대 대응 지역혁신 동반성장 추계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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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07본문
경산시는 6일 영남대학교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 홀에서 지방시대 대응 지역혁신 동반성장 추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박성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 교수,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기업,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성장 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박성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의 기조 발제를 통해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기업의 역할”이 다뤄졌으며 정인철 ㈜소울머티리얼 대표이사와 윤정현 영남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박 위원은 특히 포스코 벤처플랫폼 운영 모델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과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 발표가 이어졌으며, 경산의 경제 상황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이 경산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지방 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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