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2024 입주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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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31본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기업성장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4 입주기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내수부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입주기업들의 혁신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업, 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해외시장 동향(ASPA 남영호 국장),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체계에 맞춘 마케팅 전략(한국경영연구소 여성환 대표)이다.
또한 국내외 경제 동향과 전망(IM뱅크 허재룡 부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토의가 진행됐다.
대구·경북 지역은 산업별 클러스터가 잘 구축되어 있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접근성이 높아 시장 확장과 협력망 구축에 유리하다.
특히, 경북 지역은 친환경차, 이차전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이 지정돼 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병삼 청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 속에서 기업들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의 우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과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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