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폐기물화재 예방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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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18-05-30본문
| 경산소방서가 '폐기물화재 예방대책'에 총력을 가했다.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30일 중국의 폐기물 수입제한 조치 이후 인근 시·군 폐기물처리업체에서의 화재가 빈발하자 환경오염 및 주민불편을 예방키 위해 지난 4월24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폐기물 화재예방대책’기간으로 정해 추진했으나,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름정도 기간을 단축했다. 이번 기간에는 폐기물처리업체 101개소에 대해 간부 소방공무원의 현장지도 방문 및 현지적응훈련, 랜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시청 및 경찰서와 폐기물 화재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화재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용성면 소재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천500여만 원의 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서정우 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는 대부분 영세사업장으로 소방안전의식 및 소방시설 관심도가 타 업종보다 부족해, 화재 시에는 막대한 소방력이 투입되고 화재특성상 화재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된다”며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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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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