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곳곳에 피해 속출…도로 16개 구간 교통통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0-09-07본문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대구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접수된 태풍 피해 신고는 55건에 달한다.
오전 9시18분께 달성군 가창면 가창댐 인근 도로에서는 시내버스 바퀴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나 승객 5명이 급히 대피했다.
오전 9시께는 신천동로 희망교 지하차도에서 승용차가 침수돼 운전자 1명이 구조됐다.
달성군 현풍면에서는 느티나무가 쓰러지며 트럭과 주택 대문이 파손되는 등 나무 쓰러짐 등 사고가 16건 잇따랐다.
건물 외벽이나 지붕 탈락 8건, 간판 탈락 6건, 배수 지원 요청 6건 등도 발생했다.
재난 대책 당국은 신천동로 전 구간을 비롯해 가천·금강·오목 잠수교 70∼300m 구간, 신천대로 도청교 하단도로 300m, 팔달교 지하차도 북단 200m 등 13개 구간 교통을 통제했다.
팔공산·앞산 등 등산로 26곳과 둔치주차장 15곳, 징검다리 24곳, 공공·민간 야영장 16곳 등에 접근도 통제했다.
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접수된 태풍 피해 신고는 55건에 달한다.
오전 9시18분께 달성군 가창면 가창댐 인근 도로에서는 시내버스 바퀴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나 승객 5명이 급히 대피했다.
오전 9시께는 신천동로 희망교 지하차도에서 승용차가 침수돼 운전자 1명이 구조됐다.
달성군 현풍면에서는 느티나무가 쓰러지며 트럭과 주택 대문이 파손되는 등 나무 쓰러짐 등 사고가 16건 잇따랐다.
건물 외벽이나 지붕 탈락 8건, 간판 탈락 6건, 배수 지원 요청 6건 등도 발생했다.
재난 대책 당국은 신천동로 전 구간을 비롯해 가천·금강·오목 잠수교 70∼300m 구간, 신천대로 도청교 하단도로 300m, 팔달교 지하차도 북단 200m 등 13개 구간 교통을 통제했다.
팔공산·앞산 등 등산로 26곳과 둔치주차장 15곳, 징검다리 24곳, 공공·민간 야영장 16곳 등에 접근도 통제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