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기산업 선정을 통한 맞춤형 훈련과정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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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3-30본문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9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김인남 공동위원장(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주재로 제3차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2일 전국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훈련수요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훈련을 적시에 공급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지역·산업맞춤형 수시훈련)의 특별고용지원 업종과 위기산업 및 전략산업 종사자 지정을 위한 위기산정 선정(안)이 의결이 됐다.
위기산업 선정(안)은 대구지역 대량고용변동신고 사업체, 지역 내 생산 감소 업종, 산업별 피보험자 현황, 취업자 수, 코로나 19 현황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제3차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사업시설 관리·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총 4개의 업종이 위기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대구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선정된 4개의 위기산업을 토대로 훈련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 된 훈련을 적시에 공급 할 수 있도록 훈련수요파악, 훈련기관 발굴, 훈련기관 선정 등 세부 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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