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심야시간 폭주족 암행순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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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5-10본문
대구경찰청은 심야시간 고의로 번호판을 가리고 대구시내 주요도로를 오토바이로 무리지어 주행하며, 굉음과 주민 불안등 을 위험케한 폭주족을 암행순찰차 및 경찰관기동대가 집중단속 중이라고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지난 6일 오전 2시 경부터 오전 4시까지 2시간 동안 큰고개오거리, 만촌네거리, 죽전네거리 등 대구시내 주요교차로를 30여대 오토바이 및 20여대 차량들이 차선을 가로 막고 느리게 이동하면서 다른 차량들을 방해 하는 폭주족과 약 30km를 운행하며 추격 검거했다.
아울러 경찰관기동대는 지난달 17일 새벽시간 모경찰서 합동으로 폭주족 출현지역 주요지점에서 오토바이 번호판을 꺾어 식별이 곤란하게 한 채로 운행하는 김00(25세, 남) 등 3명을 검거했다.
또한 00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시간 청테이프로 번호판을 가린 채 약 3km 거리를 좌우, 앞뒤로 줄지어 도로를 통행해 불특정 다수의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케 한 정00(27세, 남) 씨등 2명을 검거하는 등 지난 4월부터 5월 현재까지 공동위험행위자(폭주족) 13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며 교통범죄수사팀과 합동으로 추가 혐의자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암행순찰차 및 경찰서 교통외근, 경찰관기동대를 최대한 활용해 심야시간대 이륜차 폭주 행위 및 교통 무질서 행위자를 집중단속 및 계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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