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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불공정 탈세자 74명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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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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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인플루언서, 공유경제 사업자, 공직경력 전문직, 고액 재산가 대상 


국세청이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신종 호황업종 사업자 및 공직경력 전문직 등 불공정 탈세자 74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한다.


국세청은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신종 세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제를 갖추고 불공정 탈세에 엄정히 대응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 신종 산업에서의 지능적 탈세가 증가하고 공직 경력 특혜를 통한 불공정 탈세가 계속돼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74명을 선정했으며, 선정 유형은 신종 호황업종 소셜미디어 및 후원 플랫폼을 통해 소득을 탈루한 인플루언서(16명), 공유경제 플랫폼을 이용해 얻은 소득을 탈루한 미등록 숙박공유업자(17명), 불공정 탈세자 공직경력의 우월적 지위로 고소득을 올리면서도 소득을 탈루한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직(28명), 탈루소득으로 다수의 고가 부동산 등을 취득한 고액 재산가(13명)이다.


한편 국세청은 국내‧외 과세정보의 수집을 통해 ‘촘촘한 과세 인프라’를 한층 더 강화하고, 우리 사회의 불공정 탈세유형을 지속 발굴해 추징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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