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농업인들"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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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8-21본문
첨단 미래농업을 선도할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청년보육센터에 도내 대학 및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팜의 경우, 초기 투자비용이 크기 때문에 청년농업인들이 창농에 어려움이 많지만 스마트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그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성된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자연스럽게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이다.
청년보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창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입문교육(2개월), 교육실습(6개월), 경영실습(12개월) 총 20개월의 교육을 제공하며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을 담당한다.
현재 4기 교육생 44명을 대상으로 딸기, 멜론, 오이, 토마토 등 4개 품목에 대한 경영형 실습을 하고 있으며, 올해 7월 말에는 5기 교육생 선정을 완료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는 지난 2018년 경북도와 상주시로부터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일괄 위·수탁 받아 총 사업비 1625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요시설인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A,B동), 실증온실 및 지원센터 조성은 2021년 완료했다.
하태선 본부장은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가 청년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농업을 실현하여, 청년 창업농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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