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학생, "2022 산학협력 EXPO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11-03본문
계명대 학생들이 2일~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거나 산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작품들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LINC 3.0사업을 수행하는 전국의 대학들이 참가했다.
또한 계명대 의용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QOD(Quality of Diagnosis)팀은 ‘전립선암 진단 보조기기’를 개발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현정 학생은 “최근 전립선암 발생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국가 암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중 7위(5.5%), 남성 암 발생률 4위(10.5%)를 차지하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과 위생적이며 정기적인 자가진단을 통해 조기발견으로 완치율을 높이고자 진단보조기기를 개발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대견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계명대는 캡스톤디자인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사업의 지속성을 확대하고, 대학원 연계 고급인력양성, 기술창업 고도화, 디지털 전환교육 등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10년간 1, 2단계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022년 3단계인 LINC 3.0 사업에 선정돼 지역산업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매년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