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2년 대경권 지역통계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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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1-22본문
대경권 지역통계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논의,
2022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실시,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이재원)은 22.일 대구 EXCO에서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계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대경권 지역통계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 경북 지자체·연구기관·대학 등 30여 개 기관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훈 통계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통계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토론, 전문세션 및 통계작성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훈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정책 수립을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과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지역통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통계작성기관들은 지역통계를 확충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통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수사례의 발표․토론에서는 대구시, 김천시, 대구시 북구에서 각각 ‘공간정보 연계로 지역통계 정책활용도 UP++’, ‘촘촘한 안전망과 생활밀착형 프로젝트로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 ‘데이터로 보는 북구 콘텐츠 구축’을 내용으로 지역통계 정책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전문세션에서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통계 개발 방안’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 및 지자체의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대학 교수, 지역유관기관, 지자체 통계담당자 등 지역통계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2022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경권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대구시(통계청 우수), 김천시(동북청 우수), 경북도, 대구시 북구(이상 동북청 장려)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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