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CEO 참석 대학생 어프렌티스" 최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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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1-17본문
공사 개선과제 발굴 통한 지역 소통 강화,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5일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CEO참석 대학생 어프렌티스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프렌티스(apprentice)란, 경영학 지식과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공사의 주요 과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발표회는 경북대학교 경영‧경제 학술동아리 T.O.P(Try One Position, 이하 : T.O.P) 동아리원 10명과 정명섭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사 ESG경영 활성화 방안, △공사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 방안, △공사 온라인 홍보 활성화 방안 및 콘텐츠 제안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공사의 개선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ESG경영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학생들은 시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진행을 통해 대구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안전분야에서는 공사 직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및 공감대 부족에 대해 지적하며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안전 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홍보 분야는 기존 공사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제시하는 등 외부고객의 시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발표회는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공사 사업에 대한 시민 영향력을 제고하고,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펼쳐졌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안한 내용들을 공사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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