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소통협력공간" 경북-청도 지역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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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2-09본문
농촌공동체, 청년을 주제로 새로운 방식의 문제해결 사례공유 -
청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의 자생적 창조역량, 문제해결력 제고, 군민 참여 및 소통·협력 공간 구축을 위한 '소통협력공간 경북-청도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써 선정된 9개의 광역적 거버넌스 중 유일한 군 단위인 청도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소통협력공간 사업은 공공과 시장이라는 기존 역할로 풀어낼 수 없는 복잡성의 시대에 주민·사회적 기업·공공이라는 해결주체의 다변화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현시대의 패러다임에 호응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정책공동생산자로써의 군민을 육성·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유휴공간인 청도군 보건소를 활용하여 군민과 공공을 넘어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주체적으로 찾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며, 소통협력공간(커먼즈필드 청도)은 경북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럼은 ‘주제1 하고 싶은 일’, ‘주제2 살고 싶은 삶’이라는 두가지 주제발표와 주제에 따른 각 사례들 제시,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는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타지역 해결사례를 공유하며 토론에 참여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주제1 하고 싶은 일’은 임팩트투자사 MYSC 김정태 대표가 요즘 대두되고 있는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를 청도군 실정에 맞춰 농촌형 창업으로 주제발표하고, 문경달빛탐사대 주재훈 대표가 청년마을 농촌공동체 이야기를, 경북 소셜캠퍼스온 박철훈 센터장이 경북의 농촌 사회적 기업을 소개했다.
한편 ‘주제2 살고 싶은 삶’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유정규 센터장이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키워드로 주제발표를 하고, LH경남지역본부 지역균형개발부 정승태 부장이 작은 농촌마을에서 기적인 함양서하다움을 소개, 월간옥이네 박누리 편집장이 지역의 마을소식지로 시작해 어떻게 로컬매거진의 위치로 거듭났는지 이야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시장·사회적 기업 등 민관협력의 거버넌스를 통한 집단지성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저출산 문제 등 난제해결의 첫걸음이 되어 청도의 변화가, 경북도의 변화로,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변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의 자생적 창조역량, 문제해결력 제고, 군민 참여 및 소통·협력 공간 구축을 위한 '소통협력공간 경북-청도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써 선정된 9개의 광역적 거버넌스 중 유일한 군 단위인 청도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소통협력공간 사업은 공공과 시장이라는 기존 역할로 풀어낼 수 없는 복잡성의 시대에 주민·사회적 기업·공공이라는 해결주체의 다변화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현시대의 패러다임에 호응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정책공동생산자로써의 군민을 육성·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유휴공간인 청도군 보건소를 활용하여 군민과 공공을 넘어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주체적으로 찾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며, 소통협력공간(커먼즈필드 청도)은 경북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럼은 ‘주제1 하고 싶은 일’, ‘주제2 살고 싶은 삶’이라는 두가지 주제발표와 주제에 따른 각 사례들 제시,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는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타지역 해결사례를 공유하며 토론에 참여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주제1 하고 싶은 일’은 임팩트투자사 MYSC 김정태 대표가 요즘 대두되고 있는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를 청도군 실정에 맞춰 농촌형 창업으로 주제발표하고, 문경달빛탐사대 주재훈 대표가 청년마을 농촌공동체 이야기를, 경북 소셜캠퍼스온 박철훈 센터장이 경북의 농촌 사회적 기업을 소개했다.
한편 ‘주제2 살고 싶은 삶’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유정규 센터장이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키워드로 주제발표를 하고, LH경남지역본부 지역균형개발부 정승태 부장이 작은 농촌마을에서 기적인 함양서하다움을 소개, 월간옥이네 박누리 편집장이 지역의 마을소식지로 시작해 어떻게 로컬매거진의 위치로 거듭났는지 이야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시장·사회적 기업 등 민관협력의 거버넌스를 통한 집단지성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저출산 문제 등 난제해결의 첫걸음이 되어 청도의 변화가, 경북도의 변화로,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변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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