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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확충 “영남의 중심” 청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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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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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더불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도로망 구축, 


청도군이 민선8기를 맞아 미래 청도군의 대동맥이 될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도시 청도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과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청도 연장 추진 ▲마령재터널 조기 개통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 4차로 확장 ▲금천면 박곡~언양 간 터널 개설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등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사통팔달 접근이 편리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도에서 동대구를 20분대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선을 연장 추진할 계획이며,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해 올해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며 계획이 성사될 시, 기존 승용차보다 이용 통행이 빠르고 안전한 철도 이용으로 청도 관광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령재터널 건설공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청도 풍각면에서 창녕 성산면을 잇는 총연장 2.9k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까지 예산 561억 원이 투입되어, 풍각면에서 테크노폴리스 등이 있는 대구 현풍까지 약 40분 걸리던 이동 거리가 2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범곡네거리~모강네거리' 간 국도 확장공사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구간은 사고위험이 높은 데다 교통량 증가로 병목구간 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2차로 국도를 4차로로 확장하여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개설' 사업은 물류 및 교통비용 절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것으로 여겨지며, 총사업비 5,600억 원을 투자,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노선조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토록 건의 중에 있다.


'각북면(각북교~남산교) 강변도로개설'은 각북면 중앙부를 통과하는 도로로 폭이 협소하고 농기계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 예방 및 관광객 등 유동 인구 유입 차원에서 사업비 20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며 현재 군도 1호선 노선지정 승인 및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과 병행하여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광역 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교통 혼잡 해소 및 물류 인프라 구축으로 가까운 미래에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운문~도계(국지도 69호선) 도로개량공사, 매전~건천(국도 20호선) 시설개량공사, 고평교 재가설공사 등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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