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 앵커기업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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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4-06본문
산단내 행위제한, 인·허가, 보상, 민원처리 적극 지원,
달성군이 대구시 관련부서와 협업해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내 불법 투기행위 사전 차단을 통한 지가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원가부담 최소화로 미래산업 중심의 앵커기업 유치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군은 지구 내 행위제한계획을 마련해 후보지 내 부동산 투기 및 지가 급등 예방으로 사업지구내(3,285천, 6개리(화원읍 구라리, 설화리, 성산리, 천내리/ 옥포읍 간경리, 기세리)에 대해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일정규모 이상(주거지역 60,초과, 상업지역 150초과, 녹지 200,초과 등)의 토지거래시 군수의 허가를 받도록하고, 5년 이내의 기간동안 실사용(거주) 목적의 토지거래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지정지역에 대해서는 행위제한지역 지정공고 및 5일간의 열람 과정을 거쳐 지난달 21일 부터 5년간 효력이 발생해 토지거래 허가구역과 동일한 사업지구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해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또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시행되며 1회에 한해 심의없이 2년 연장이 가능하며 행위제한지역 지정 및 14일간의 열람공고(3.15.∼4.4.)와 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고시(4.10. 예정)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지정일로부터 3년간 효력이 발생한다.
군은 대구시 관련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사업추진일정에 맞춰 인·허가, 보상, 민원처리 등의 지원분야에 세부계획을 마련 중점 추진해 속도감있는 산단조성으로 사업추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 종합민원과를 중심으로 경제, 건설, 건축, 농업, 환경, 녹지, 하천, 청소 등 산단조성 인·허가 업무 관련부서를 총망라한 가칭 "제2국산단 원스톱지원 T/F"팀을 구성해 대구시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사전 행정절차 이행부터 인·허가 절차이행, 기업체 입주, 지원사업추진까지 신속하게 추진하고 사업수행기관의 보상업무도 사업기간 준수 또는 단축의 최우선 과제인만큼 실력을 갖춘 경험자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한다.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필연적으로 예상되는 각종 민원발생 상황에 대해서도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그동안 지역별 산단조성시의 분야별 다양한 발생민원 사례와 해결방법 등의 자료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 매뉴얼화 해 신속히 해결해 민원발생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비용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2국가산단에 위치할 기업체가 미래모빌리티, 빅데이터, AI 등 고부가가치 첨단 미래산업으로 기업체 및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사업과 안정적인 주거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분야별 SOC사업과 문화예술관광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화원옥포IC 입구에 주차대수 612면의 달성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도 문화재 시굴조사를 완료한 후 올해 8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5년 1월 준공·운영해 산단 입주 기업체들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사전에 완비하게 된다.
또한 2022년 12월 대구 최초로 지정된 문화도시 추진과 연계해 국가산단 부지내에 위치한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에도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 제2국가산단의 문화거점 공간으로 특화 조성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조성은 대구의 미래 100년을 먹여살리는 핵심사업으로 전 공직자들과 27만 군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구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사업 중심 특화산업단지로 소중하게 채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사문진주막촌에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이르는 공간에 S자형 관광벨트 추진으로 매년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달성현대미술제도 해외작가 참여비율 확대를 통한 국제비엔날레로 세계속의 미술제 개최로 추진한다.
이어 화원유원지 일원에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화원 가족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대구교도소 후적지에는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해, 문화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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