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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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3-17본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지원,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학교 등교에 어려움이 있거나 치료지원이 필요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는 센터 소속 특수교사와 언어치료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학교 또는 가정, 시설로 직접 방문해 학생의 장애유형 및 개별 특성에 맞는 개별화교육을 실시해 대상 학생들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아울러 순회교육은 23명, 순회언어치료는 9명의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센터 교사와 언어치료사는 미리 개별학생 및 보호자의 면담이나 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수행 능력을 평가했고, 오는 20일부터 특수학급 미설치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 등에 주 2~3회 방문해 학생 맞춤형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찾아가는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통해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적합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이어 학교가 아닌 가정이나 시설에서 순회교육을 받는 학생에게는 작년부터 시행한 생일 축하 및 졸업 행사 등을 통해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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