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학회,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0-21본문
영천시는 21일 ㈜이가ACM 건축사사무소(대표 임호빈) 및 직원 일동이 1500만원, 영천청년상우협의회가 120만원, 정숙남(동부동 22통장) 씨가 100만원, 고도리와이너리에서 23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가ACM은 경산에 위치한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회사로, 영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함과 더불어 직원들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함께 기탁했다.
임호빈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단을 창단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120만원씩, 총 2,1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서민기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장학금 기탁을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숙남 씨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도리와이너리의 최봉학 대표는 이번 230만원 기탁을 포함해 총 63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과 영천시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고도리와이너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와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최근 제12회 와인페스타에서 수상한 바 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천시장학회도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