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망,실종자" 발생 (5보) > 지역/사회

경북도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과 실종자의 사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기준 경북도의 호우 대처상황보고에 따르면 사망 23명, 실종자 4명 부상 17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천군은 전날 실종자중 은풍면 은산리에서 폭우를 피하려 차랑으로 이동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60대(여)와 19일 70대(남,사망)가 부부관계 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8일 예천군에서 수색하던 해병대군인 1명이 급류에 흽쓸려 실종 됐으며 이로인해 토사에 매몰돼거나 급류에 휩쓸려 사망 13명, 실종 4명으로 수색 작업중이다.

영주시는 사망 4명, 문경시는 사망 2명, 봉화군에서는 사망 4명이 집계됐다.

한편 실종자 4명은 예천군 4명으로 계속적인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는 전국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남북도 지역 다음으로 경북지역의 산비탈 마을에서 토사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거나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