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협의체 발족식 개최 "특성화고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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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9-06본문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4일 최근 대구·경북 지역 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성화고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꿈토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꿈토링’ 프로그램은 꿈과 멘토링의 합성어로, 대학이 가진 진로,취업 교육 서비스 역량을 지역 특성화고로 투입해 특성화 고교생들의 꿈을 멘토링 해줄 진로 설정지원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과학기술고·대구하이텍고·조일고 재학생 약 500명이 참여한다,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북기계금속고·경북휴먼테크고 재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교육, 진로 취업 상담, 지역기업 잡매칭데이 운영 등 특성화고 수요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협업 기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시청 일자리경제과,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참여 대상 특성화고교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대구하이텍고등학교, 조일고등학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환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지역사회와의 동행 프로그램인 꿈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청년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대학과 특성화 고교 간의 상생 방안을 제시해 지역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도출될 것과 구성원 확대를 통해 구인난, 일자리 미스매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우수한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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