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 전통문화상품 ‘안동한지’ 제조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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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8-29본문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현장소통활동,
대구조달청은 29일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안동한지’의 제조현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전통문화상품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섰다.
안동한지는 조달청 종합쇼핑몰을 통해 국학자료 및 유물 보존 등에 필요한 전통한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안동한지의 대표인 이병섭 명인은 한지를 이용한 체험·전시, 안동한지축제 개최 등 전통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은 우리 역사와 문화, 가치관을 담은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러한 전통문화상품이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공판로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조달청은 현재 대구·경북의 전통문화상품 제조업체 10개사, 292개의 제품을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해 지역 전통명인들의 작품에 대한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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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기자(jebp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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