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미래모빌리티 산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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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8-27본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미래모빌리티산업의 더 나은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전망, 최신 기술과 글로벌 진출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미나에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의 주요 이슈와 시사점, 최신 센서 기술의 소개 및 적용방안,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입 지원정책, 국내 모빌리티산업의 현주소 및 미래 준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본부세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주기업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 관세정책 정보 제공, 통관 애로 해소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로봇・ICT, 의료・바이오와 함께 대구경북의 핵심전략산업 중의 하나”라며 “수성지구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포항의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영천의 소재부품 우위 등 지구별 기반 인프라와 탄탄한 밸류체인등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자쳥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후속사업을 발굴하고 입주기업의 매출향상 및 고용확대 등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j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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