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북 유일 "숲길등산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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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8-22본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산림청으로부터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숲길등산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산림교육전문가 국가전문자격증 중 하나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이나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014년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430여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숲길등산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림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됏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지자체 및 기업 등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기회와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길등산지도사 양성과정은 등산·트레킹 이론 및 실습 등 총 147시간 과정으로, 수료 후 소정의 자격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10월 중 개강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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