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현황 "무역수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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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8-14본문
7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현황 대구 화공품 수출 주춤 2개월 연속 수출 감소,
경북 광물․철강재․연료 등 원자재 수입 감소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폭 49.4%↑,
대구,경북지역이 지난 7월 무역수지가 16.5억 달러로 지난달에 이어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경북의 수출은 2.3% 증가한 45.1억 달러, 수입은 18.3% 감소한 23억 달러 무역수지는 39.3% 증가한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지역의 7월 수출과 수입은 각각 10.1%, 4.9% 감소한 8.5억 달러와 6.9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7.1% 감소한 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8.5%)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화공품(△12.7%), 기계류(△14.9%), 자동차․자동차부품(△7.7%) 등 대부분의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EU로의 화공품(6.8%) 수출과 동남아로의 전기전자제품(63.9%)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으로의 화공품(△18.3%) 수출과 미국으로의 자동차․자동차부품(△23.5%) 수출이 감소했다.
경북지역의 7월 수출은 5.7% 증가한 36.5억 달러, 수입은 22.9% 감소한 16.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9.4% 증가한 20.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23.3%)과 기계류(△31.1%)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철강제품(29.2%)과 화공품(54.7%)의 수출은 증가했다.
한편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전기전자제품(△27.8%) 수출은 감소했으나 미국으로의 철강제품(28.5%), 전기전자제품(76.8%), 화공품(304.1%) 수출이 증가했으며 EU로의 수출은 전기전자제품(△42.9%)이 감소한 반면 화공품(132.4%)은 증가했고, 일본으로의 수출은 철강제품(135%)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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