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 봉회1리, "마을회관 준공식" 성료 > 지역/사회

경산시 진량읍 봉회1리는 지난 27일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장, 이동욱·윤기현 시의원을 비롯해 여러 기관 및 관변단체장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봉회1리 마을회관은 1978년에 건립된 이후 옥상 바닥 균열 등으로 건물 전체가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리모델링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지상 2층(연면적 187.21㎡) 규모로 시비 및 도비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인미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복합 공간을 마련해 주신 경산시 관계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마을회관이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개발사업을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