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에너지 절약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1-02본문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자발적 에너지 절약 노력으로 1위 수상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달 27일,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2024년 에너지 절약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각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고, 에너지 절약 추진 계획 및 시행 결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위 3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수상 부서에는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의 포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1위를 차지한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에너지 소비 자가진단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분기별 에너지 소비량 리포트를 분석하고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에너지 절약 슬로건을 선정하고 포스터 부착, 관련 교육 이수, ‘슬·에·생(슬기로운 에너지 절약 생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다른 센터들 역시 시험장비 공회전 최소화, 냉난방기 온도 관리, 불필요한 실내조명 소등, 재사용 가능한 제품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며 실천 노력을 기울였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4년 7월 제1차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 방안과 문화를 조성하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을 직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며, 지역 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