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서, '대명4동 골목길 벽화 조성' 지역공동체 협업으로 범죄예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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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6-08본문
대구남부경찰서가 대명4동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골목길 벽화 조성에 나섰다.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을 비롯해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대명4동 새마을부녀회·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해 골목길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남부서가 추진 중인 ‘청춘 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완공과 함께 솔라안심등, 로고젝터, 안심반사경, 회전형 안내판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특히 벽화 조성은 삭막하고 어두웠던 골목길을 생동감 있게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지역 치안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석 대구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활기찬 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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