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생안정대책반 가동 경제·시민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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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2-14본문
경제 불확실성·내수 침체 대응 위해 5개 팀 운영
경산시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조현일 시장이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과 민생경제 보호를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은 윤희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해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공직기강 ▲상황총괄 등 5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제 안정과 재난 관리 등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대책반은 대민서비스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 주요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행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로는 행정·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통해 서민 생활 안정 도모하며 재난 예방활동 강화에는 겨울철 대설, 한파, 화재 등 주요 재난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공직기강 확립에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무 유지 및 비상 연락체계 정비를 통해 공직기강을 엄정히 관리하며 유관기관 협력 및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
조현일 시장은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경제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북도, 시의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대책반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겨울철 재난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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